크리처의 정체에 대해선 어떠한 부가설명도 없이 등장인물들은 그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여나가지만 화려하게 프로필들로 장식되는 등장인물 소개가 무색할 정도로 시작부터  화려하게(?) 죽어나가기 바쁜 고어연출이 인상적입니다.
주인공급 카리스마를 펼치던 인물들이 다소 어이없이 희생되는 것이 황당하고 제아무리 엽기괴력변태괴물일지언정 본밑천 다 드러내고서 맞짱뜨면 역시 별 수 없다라는 진리를 각인시켜준 영화 피스트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상황만큼이나 짧은 러닝타임동안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과정이 좋은 킬링타임용 크리처물입니다. 왠지 마지막 장면에서는 황혼에서 새벽까지가 많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2006/11/07 19:41 2006/11/07 19:41

Trackback :: http://redmonkey.ibbun.com/tt/trackback/488

Please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