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list about '좀비'   7

  1. 2006/03/27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 (House Of The Dead 2: Dead Aim, 2005)
  2. 2006/02/20 소년,소녀를 먹다.. (6)
  3. 2005/09/10 데드얼라이브
  4. 2005/09/05 랜드 오브 더 데드
  5. 2005/06/22 데드미트
  6. 2005/04/19 새벽의 저주 2004 (2)
  7. 2005/04/19 숀오브더데드..

꺄아~~내가 이걸 왜 봤을까..하는 심정입니다.
차라리 전편의 우웨볼감독이 위대해 보일 정도군요..

원작 게임의 분위기나 스토리라인이라도 좀 따라가 줬으면 나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영화는 본다고 마음먹는 사실 자체가 호러가 되는 영화로군요..

큐리안박사라고 해서 다 "하오데"로 인정해 주는 건 아니란 말이닷!!

2006/03/27 18:17 2006/03/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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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호러영화 리뷰입니다.

아일랜드 출신 감독인 스테판 브래들리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좀비물이긴하지만 묵시록적인 진지함은 없고 크레이지핸드와 같은 하이틴영화의 성격을 많이 띄고 있습니다.


주 내용은 실연(?)의 아픔으로 자살을 하려다가 그만두려던 주인공이 엄마의 실수로 진짜 죽게 되자 어머니는 우연히 얻은 부두주술책을 이용하여 아들을 부활시키지만 완전하게 의식이 행해지지 않아 반좀비화가 되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자신을 괴롭히던 같은 반 급우를 물어 죽이게 되고 그는 곧 좀비로 되살아나 마을은 한순간에 걷잡을 수 없이 서로가 서로를 뜯어먹으러 다니는 난리통이 벌어지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그런데 공포영화치고는 거의 초중반부까지 별다른 긴장감 없이 다소 지루하게 지나가는 면이 많습니다.그렇다고 다른 특별한 코믹적인 요소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또한 등장하는 여성배우들 중에 진정으로 호감이 가는 캐릭터가 전혀~~없기도 합니다..쿨럭..ㅡ.ㅡ

그나마 후반부 고어씬이 괜찮게 표현된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이후 중후반부 부터 본격적으로 먹고 먹히는 씬에서 제목에서 풍기는 성적인 뉘앙스를 반영하는 듯한 인물들간의 대사는 의도된건지 아니면 단순히 상황에 걸맞지 않는 대사로 웃기게 만들려는 것인지는 몰라도 저에겐 졸업파티를 앞두고 성적으로 문란해져버린 청소년들에게 던지는 경고메시지처럼 들립니다.


여타 좀비물과 좀 특이한 점이 있다면..정의의 편에 선 주인공 좀비겠군요^^

그리고 이전의 묵시록현상과 같은 종말론적 존재의 좀비영화에서 조금 벗어난, 어떻게든 치유가 가능한 좀비물이라는 것이 흥미롭기도 합니다.그 치료방법이 다소 황당하긴 합니다만..뭐 고전 어느 영화에선 푸들좀비도 나왔던 판국인데요^^

이 영화 말고도 언데드의 경우는 외계인이 치료를 해주거나 일본영화 스테이시의 경우도 결국 공생의 길을 걷기도 하는 등 언젠가는 좀비화현상이 완전치료되는 영화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덧글 : 좀비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좀비대살육장면이 여기서도 등장하긴 하지만..데드얼라이브의 잔디깎기씬에 비하면 그 수가 좀 적긴하지만 장비자체는 대단한 업그레이드이군요~ㅇ.ㅇ
2006/02/20 20:53 2006/02/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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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중인 2006/02/21 01:54  mod/del  write

    주인공이 좀비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

  2. 미디어몹 2006/02/21 09:05  mod/del  write

    안녕하세요 미디어몹입니다. 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링크가 불편하시면 아래 리플로 의사를 표시해주세요. 해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포스팅되시기를 바랍니다.

  3. Arborday 2006/02/21 14:51  mod/del  write

    소년, 소녀를 먹다를 보셨군요.
    저는 이 영화의 정보를 꽤 일찍 접했는데도, 아직 못봤네요. ^^

  4. 레드몽키 2006/02/22 14:34  mod/del  write

    몽중인//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Arborday// 좀비화 현상 치료방법이 인상적인 영화입죠^^

  5. 라야 2006/03/28 18:55  mod/del  write

    오 저도 이거 보려고 하다 왠지 팝콘무비는 좀 .. 하는 생각이었는데 .. 한번 봐야겠내요

제가 태어나서 가장 처음으로 접한 좀비영화라고 하면 이 영화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지금은 반지의 제왕으로 메이저급 스타 감독의 반열에 올랐지만 이 영화를 찍을 당시만 하더라도 피터 잭슨이란 사람이 그런 대형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었겠지요^^

실제 상황에서 사람이 잔혹하게 당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만큼 몸서리 쳐지는 일도 없겠습니다만 영화라는 매체에서는 왠지 모르게 코믹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눈 뜨고 못 볼 처참한 광경임에도 그 상황이 무섭다기 보단 우습게 느껴지게 하는 특유의 "연출"때문이겠지요.

영화에선 호러영화라는 타이틀 답지 않게 무거운 음악보다는 항상 밝고 경쾌한 음악이 주를 이루고 좀비의 광기를 약으로 다스려 길들인 다음부터 벌어지는 상식 밖의 일들 탓에 호러임에도 호러를 느끼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로메로 감독의 랜드오브데드에서 좀비들이 미약한 지능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하면 데드 얼라이브의 좀비들은 일정 수준의 포유류 동물의 지능정도를 갖추었다고 보면 될 정도로 나름의 의사소통기능과 욕구불만에 대한 항의(떼쓰기..)나 전투 중 불리할 경우 항복을 할 줄 아는 정도의 센스를 보여줍니다.(그것도 "직장"주제에 말이죠..^^)게다가 성욕까지 갖춘 좀비라니..애기좀비의 경우는 아주 사람을 갖고 노는 수준이죠..

아무튼 이 영화 이후로 한동안 좀비물만 고집스럽게 찾아 다니곤 했었습니다 그 와중에 진지하고 다소 묵시록적인 내용의 영화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어느정도의 개그성향이 없진 않더군요.
아니 정작 연출자는 웃길 생각이 없었는데 저 혼자서 그렇게 받아들이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덧글1 : 공포영화라면 절대 못 본다는 친구녀석에게 코미디라고 속여서 보여주고 나니 이후론 다른 공포영화도 볼 수 있게 되더군요^^

덧글2 : 이소룡 신부님이 당하는 장면은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T_T

덧글3 : 지능을 갖춘 좀비를 언급하다보니 오래전에 무자막으로 본 어떤 영화제목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어느 일행이 산 속 외딴 집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집에 살고 있는 할머니에게 차례차례 죽임을 당하고(혹은 집자체에 의해 죽게 됩니다.)그리곤 생전에 있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대화도 가능하지만 무조건 적인 살의를 가지고 있는 좀비로 살아나게 되는 내용이었는데요..대화를 할 줄 아는 좀비라해서 참 독특하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2005/09/10 22:27 2005/09/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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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오브 더 데드가 사실 국내에서 개봉하리라곤 생각조차 못 했었습니다. 그저 언제쯤 디빅스파일이 뜨려나..만 기다리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지요. 그런데! 이렇게도 빨리 국내에 개봉될 줄은 몰랐습니다. Oh~Thanks GOD!!

주위 대다수의 사람들이 작년에 개봉한 시체들의 새벽(국내명:새벽의 저주)의 후속편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난감하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론 그래도 한 번 개봉된 영화의 네임밸류덕에 이런 영화가 국내에도 개봉되어진다는 점에 수긍하기로 했습니다.

아..게임도 있군요..퀄리티는 기대이상입니다..


[랜드오브더데드슈팅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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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02:26 2005/09/0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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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스플래터 좀비물입니다..그것도 제작년도가 2004년인 아주 따끈따끈한 최신으로 말입니다.

이번에는 좀비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근본 숙주가 "소"입니다.

본야드라는 다른 좀비물에서는 푸들강아지가 좀비로 변해서 괴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나와 굉장히 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이 소 좀비는 그야말로 정글의 야수입니다..

우공께서 화나시면 무섭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육식을 하는 소라니..전래 동화 중에 사람이 구덩이에 빠진 호랑이를 건져주니 호랑이가 잡아먹으려 하자 소가 옆에서 인간이 자기한테 일만 시키고 마지막에 잡아먹기까지해서 나쁘니 인간을 잡아먹어도 된다고 편들어주던 동화가 생각나는군요..)

요즘은 기존의 느릿느릿하고 멍청한 좀비물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쉬적인 빠른 카메라연출력 때문인지 굉장히 난폭하고 빠른..그리고 지능도 갖춘 좀비물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에 반해서 오랜만에 느린 좀비를 보니 반갑습니다~

느릿느릿하다 못해 식사 중엔 이곳 저곳 옮겨다니면 안된다는 바른 식생활(?)습관을 보여주는가 하면..

낮동안 인간사냥에 많이 지쳤는지 밤엔 숙면을 취해주는 센스도 보여주곤 합니다.

거기다 등장인물은 몇 되질 않지만 모두 삶의 의지력이 강해서 어리버리대는 일 없이 신속한 상황판단과 지형을 이용한 병법을 잘 활용하기도 합니다(오오~)

고어장면도 수준급이며 삽과 칼이 주 무기이지만 청소기도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 배경이 "농가"이다보니 바이오하자드 4편의 분위기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얼른 엔딩을 봐야 할 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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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2 03:12 2005/06/2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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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저주는..좀비영화이다..

좀비영화는..대체적으로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흥미있어하는 장르가 아니다..

일단적으로 좀비라고 하면 시체가 살아난 괴물인 만큼..썩은 살덩어리와 온몸이 찢겨져나거버리고 퀭하니 풀린 눈동자에..뭐니뭐니해도 살아있는 인간을 먹기위해 움직이는 존재이기에..
뭔가 동양적 공포센스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할 수 도 있겠다..

그래도..난 좀비영화를 좋아한다..아니..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고어"나 "스플래터"무비를 좋아하는 편이다..왜냐고?그냥..재밌지않은가..그렇다고 정신이 피폐해져서 피를 보면 광분한다는가하는 그런 미친놈은 아니다..

초등학교때 80년도에는 한창 우리나라에 호러무비가 붐을 일었던 시절이다..그것도 서양의 잔혹한 살을 찢고 뜯는 한마디로 피와 살이 튀는 그런 고어무비가 성행하던 시절이었고..딱히 심의 등급에 대한 사회전반적 인식도 없던 터라서..초등학생의 어린 나이에도 비디오샾에서 손쉽게 풍만한 가슴의 섹시미녀가 전기톱에 쓸려 죽어나가는 영화정도야 구해 볼 수 있었으니..

아무튼..시간은 흘러흘러~서서히 동양적인 스멀스멀공포가 더 관객에게 다가가고..B급 호러는 최소한 우리나라내에서는 소위 매니아층에서나 구해볼 정도이지 일반적인 관객들은 철저히 무시해왔다..

그러던 차에..왠일로 극장에서 따끈따끈한 좀비영화가 개봉한다니..이 어찌 안 볼 수 있는가!!

그것도 그 유명한 조지로메오씨의 좀비3부작인 시체시리즈중 두번째 리메이크작이라하니!!

...
....

보통 좀비영화의 컨셉은 인간이 군사목적..혹은 우연히 발견해낸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사람이 좀비화가 되는 게 주 내용인데..조지로메오의 좀비3부작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새벽,낮은 왜 좀비가 나타나게 되었는가는 전혀 설명이 없다..물론 시체들의 새벽의 리메이크작인 어영화도 마찬가지다..

대신 영화속대사중에서 은연중 사회의 부도덕성을 꼬집어 비판한다..

"인간에 대한 신의 심판은 가끔은 혹독 할지도 모른다.

인간의 사악함이 극에 달해 "지옥"이 가득차버린다면.."그것"들은 어디로 가게 될까..

지상으로 와서 우리들을 심판하는..그것이 "아마겟돈"의 날이자 인류종말의 날이 될까.."

라고..

어느날 행복한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었을 때..도시가 불에 타고 있고 정겨운 인사를 나누던 주위사람들이 순식간에 "좀비"로 변해서 날 공격해온다면..

어제까지 사랑을 나누던 아내나 자식..남편,친구가 이성없는 무조건적은 살육머신이 되어 나의 살점을 뜯어먹기 위해서 달려든다면..대체 어떤 생각이 들까..

하하..상상하기도 싫다..내 소중한 친구들이 얼굴에 살점이 썩어 뚝뚝 떨어지면서도 내살과 피를 먹기위해서 달려든다?움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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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21:28 2005/04/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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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마왕 2006/05/15 01:56  mod/del  write

    라이언 일병 하나 구하면서 특공대 죽어 나가는 것도 영 아니지 싶었는데 (죽은 병사들은 가족도 없는가!)
    저 축생 삽질은 정말 보고있자니 속이 뒤집히고 팔딱팔딱 뛰겠더군요.
    차라리 그 개가 좀비가 되서 돌아와 주인을 물었으면 나름 이 축생삽질도 끝내고
    매니아들에게 극찬을 받았을텐데 말이죠 -_-...

일반적으로 "ZOMBI"영화는 대체로..분위기가..무겁다..

아니..무거울 수밖에 없을 것이..

생각해보자..

어느날 아침 눈을 뜨고 일상적인 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신옆에 누워있던 사랑스럽던 사람과 주변 이웃들이..하룻밤사이에..

살아움직이는 "시체"가 되어서 내살을 뜯어먹을려고 덤빈다면..

뭐..암울하지요..

대체로 그래서 좀비영화들은..분위기가 무겁다..

좀비가 되는 이유는 바이러스부터시작해서..뭐..다양하게 있지만..

조지로메오감독의 "시체3부작"시리즈처럼..그야말로 아무 이유없이 어느날 갑자기 시체들이 살아나고..

그 시체들에게 물리거나 상처입은 사람은 똑같은 좀비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냥..아무 이유도 없이..신의 저주라고 밖에는 생각지 못하게끔..

그런데..사실 조지로메오의 시체3부작시리즈는 분명 피와 살이 튀고 살점이 뜯겨져나가는 꽤나 하드한

고어물임에도..꽤 익살스러움과 위트가 있었다..

좀비물중에서도 가장~~웃겼던(?) 작품이..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해진 피터잭슨의 전성기(?)작인 데드얼라이브인데..

그건 지금껏 내가 본 고어물중에서는 단연 잔혹성이나 연출력면에서는 최고로 치는 동시에!!

그 잔혹함속에 터져나오는 감독의 재치와 위트...뛰어난 유머가 녹아있다는 점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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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19:14 2005/04/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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